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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일기] 이름 짓기, 그리고 출생

2018.05.01(화)새벽 2차례의 유축에 아침 수유까지 마친 엄마는 쪽잠에 들었고, 아빠는 보충유를 먹이다가 잠이 쏟아져서 그대로 아들을 옆에 뉘여놓고 눈을 감았다. 아마도 새벽에 유축을 하기 위한 알람 소리에 아빠도 설잠을 자나보다. 아가가 다칠새라 팔로 감싸 안고 얕은 잠에 들었는데, 똥글이는 맘마가 부족한건지, 잠이 안오는건지 발을 굴러댔다. 배에